앞장 서는 사람 n 응원단장

앞장 서는 사람 n 응원단장
Photo by Rojan Maharjan / Unsplash

정체성 hierarchy 를 그려보면서
나의 정체성 중 가장 중요한 건


"하나님의 딸이자 군복 입은 신부"

하나님의 자녀됨이 제자됨 보다 중요했고
그저 소극적인 한명이 아니라
진취적이고 도전적이고
세상을 향해 깃발 들고 싸워 이기는
군사, 군복 입은 신부일지도.

그리고 그 다음이

1. 꼭 창업가가 아니더라도
앙트러프러너 마인드셋으로
가치를 만들고 혁신을 만드는

2. 작은 천국 = 가정을
이루는 아내이자 엄마

3. 나이와 성별, 인종
무엇이든 상관 없이
누구와도 친구가 되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4. 넓은 세상을 경험함 으로
새로운 문화를 만들고
사람들에게 영감과 자극이
되는 선한 영향력

근데 가장 밑바닥의 나는

난 발표 하고 싶어서 반장을 하고
무대에서 마이크 잡는게 즐거워서
매년 장기자랑을 나가고
앞장 서고 싶어서 가장 먼저
행동을 하는 사람이였다.

어쩌면 나는

Cheerleader 가 맞았을지도.
Pacemaker 였을지도.

그리고 그게 작은 일이 아니라
엄청난 일이라는 걸
[응원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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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협찬, 광고, 자발적으로 언급*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다.

오늘도 한 후배에게 메세지를 받았다.
감사하게도 후배들이 종종 연락해준다.
그들의 키워드는

에너지

영향력은 흐르는거야~

내가 잘 배워서 후배들에게 흘려줘야지!

나의 이런 생각이 후배들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되어 전해지기를.

모두가 리더가 된다고 생각한다.

그게 단순히 팀장, 과장 이런 직급을 넘어서
리더의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면

그리고 정말 응원단장으로서
함께 달려줄 수 있는 페이스메이커로서
세상을 더 이롭고 더 밝게 만들 수 있다면.

그게 나의 소명일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조건 없는 응원가, 소밍-